▲ 옥주현이 운동 중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옥주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꾸준한 운동을 인증했다.

옥주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따 마 윽스르 시원하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필라테스 운동 중 탄탄한 등이 훤히 드러난 운동복을 착용한 옥주현 모습이 담겼고, 이어 옥주현은 "새로운 기구 체험"이라며 또 다른 필라테스 기구로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그는 고난도 동작도 문제없이 소화하며 유연한 몸을 자랑했고, 이에 대해 "아픈데 좋음 변태인가"라며 운동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 출처ㅣ옥주현 SNS

특히 옥주현은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 아, 스트레스. 아, 우울. 자 다시 앞자리 바꿔보자"라며 자신의 신체검사 결과를 공개해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57kg이 목표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몸무게는 '레베카' 초반 때처럼 도달하여 댄버스 옷의 앞 단추가 여유 있게 잘 맞는다"며 살이 빠졌음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꾸준한 운동을 인증해 많은 '다이어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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