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민(왼쪽), 오동민. ⓒ한희재 기자, 오동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전소민 측이 오동민과의 열애설에 "원래 친한 사이다"라고 일축했다.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0일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이 원래 친한 사이로 알고 있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KBS 드라마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함께 출연한 사이다. 이후 출연진들이 가깝게 지내며 인연을 이어왔을 뿐 연인사이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전소민 팬들을 중심으로 오동민과 열애설이 돌고 있다. 함께 찍은 사진을 각자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전소민과 오동민은 2018년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전소민은 수학교사 도도혜 역을, 오동민은 도도혜의 전 남편 최진상 역을 맡았다.

한편 전소민은 최근 새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고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오동민은 KBS 드라마 '출사표'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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