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지온이와 윤혜진(왼쪽부터). 출처ㅣ윤혜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이와 근황을 공개했다.

윤헤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친 방학 중. 계획 무. 노 휴가. 뒤로 내빼는 '애미'. 쏘리 벗 내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언가를 열심히 먹고 있는 딸 지온이 모습이 담겼고, 이어 윤혜진은 스토리에 "신발 빼고 다 내 것"이라며 지온이가 입은 흰색 티셔츠와 반바지 모두 자신의 것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 출처ㅣ윤혜진 SNS

특히 2013년생으로 올해 8살이 된 지온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보다 훌쩍 큰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엄마 옷을 입을 만큼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성장 속도는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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