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온앤오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온앤오프는 지난 10일 오후 6시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핀 오프'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으로 11일 0시 기준 벅스뮤직 1위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외에도 '제페토' 등 수록곡 전체가 차트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에 발표한 '사랑하게 될 거야', '컴플리트'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온앤오프의 상승세를 입증했다.

온앤오프는 데뷔 3년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실물 음반 판매량 역시 하루 만에 전작인 '고 라이브' 판매량의 2배를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엠넷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완성형 아이돌'이라고 재평가 받았던 온앤오프는 프로그램 종영 후 처음 내는 신보로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온앤오프의 신곡 '스쿰빗스위밍'은 데뷔 때부터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온 모노트리 황현, 윤종성이 만들었다. 또한 멤버 MK가 작곡, 와이엇이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레게 바탕에 K팝 색채를 더한 곡으로 '너와 날 이어줄 미지의 공간에 빠져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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