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사생활’이 오는 9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서현, 고경표, 김효진, 김영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서현이 생활형사기꾼 차주은, 고경표가 미스터리한 대기업 팀장 이정환, 김효진이 상위1% 프로사기꾼 정복기, 김영민이 사기 야망남 김재욱을 맡는다.

11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주은과 복기는 몽환적인 투톤 보랏빛 배경 속에 매혹적인 블랙룩을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댄디한 수트와 멋스러운 포즈의 정환과 재욱도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사기꾼들의 전쟁’이란 카피가 어우러지면서 이들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포스터에도 담긴 이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드라마 안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그만큼 재미있고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생활’은 ‘대박’, ‘사랑의 온도’를 연출한 남건PD와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집필한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우리, 사랑했을까’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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