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가 라운딩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남보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남보라가 골프장을 방문한 근황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이라는 곳을 처음 가 본 날. 풀 스윙했는데 공이 그대로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웨어를 착용한 남보라가 그럴싸한 자세로 골프 중인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을 '골갓난애기'라고 칭하며 "18홀 중 18홀을 열심히 뛰었다. 원래 필드 처음 온 애는 카트 타는 거 아니래요"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 출처ㅣ남보라 SNS

그러면서 그는 "'머리 올리다'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 표현은 그 유래가 좋은 건 아닌 걸로 안다"며 "'머리 올리다'라는 표현보다는 '첫 라운드' '첫 필드'라는 표현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남보라는 영화 '써니', '돈 크라이 마미', '용의자',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내 마음 반짝반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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