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우(위), 아래. 출처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비밀의숲'이 시즌2로 돌아온 가운데, 주연 조승우와 배두나가 시즌1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이번 주 안에 빨리 봐 달라"고 당부했다.

조승우와 배두나는 1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승우는 '비밀의숲' 시즌1을 시청하지 않았지만 시즌2 시청을 앞두고 있는 시청자에게 황시목 캐릭터를 설명하며 "15일까지 4일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다시 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배두나는 "시즌1을 안보신 분들은 빨리 서둘러서 이번주 안에 봐 달라"고 당부하며 "마지막 즈음에 한여진 경위가 경감이 되면서 특진을 한다. 본청으로 파견근무를 나가게 된다. 그러면서 그의 세계가 확장되는 면이 있다"고 캐릭터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비밀의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tvN 새 토일드라마다.

'비밀의숲2'는 오는 1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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