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경이 공개한 보디 프로필. 출처ㅣ최은경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생애 첫 보디 프로필을 공개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은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찍어본 보디 프로필. 젊을 때 찍지. 이 나이에. 그래도 50세 전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며 미소 짓고 있는 최은경 모습이 담겼고, 비결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필라테스와 근력운동, 유산소에 반해서 하고 있네요. 식단은 안 해요"라고 밝혔다.

▲ 출처ㅣ최은경 SNS

특히 최근 빵을 10일 동안 끊은 뒤 측정한 키와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최은경은 174.5cm에 55.6kg으로 이는 저체중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임신 때 빼곤 운동을 쉬어본 적 없는 거 같다. 크게 아팠을 때도 운동하며 체력 회복했고 우울한 일 생겼을 때도 운동하며 '멘탈' 관리하고. 어찌 보면 저에겐 끼니 챙기는 거만큼 자연스러운 일이 운동이다"라고 전해 많은 '다이어터'들의 귀감이 됐다.

▲ 출처ㅣ최은경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1973년생으로 올해 48세가 된 최은경이 꾸준한 운동으로 완성한 완벽한 보디 프로필에 감탄하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고 많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은경은 1998년 대학교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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