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에 참여하는 레드벨벳.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슈퍼주니어와 슈퍼엠,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이 일본 최대 여름 음악축제 '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에 출연한다.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 아티스트 라인업이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이 라인업에는 K팝을 대표해 슈퍼주니어, 슈퍼엠,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이 이름을 올려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2012~13년, 2015년과 2018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 출연이며, 레드벨벳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엑소 세훈&찬열은 엑소로서 참여한 2015년과 2017~18년에 이어 네 번째인 만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울러 오는 14일 싱글 '100'를 발표하며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슈퍼 원'의 시동을 거는 슈퍼엠은 이번이 '에이네이션' 첫 참여로, 데뷔곡인 '쟈핑'을 비롯해 이번 신곡인 '100'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에는 슈퍼주니어, 슈퍼엠,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 외에도 하마사키 아유미, 코다 쿠미, 오영걸, 다이스, 다 펌프, 시모, 스카이 하이, 미야카와 타이세이, TRF, 황위진 등 아시아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슈퍼주니어, 슈퍼엠,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이 참여하는 '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은 18일 15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 슈퍼엠.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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