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오. 제공| T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섹시 디바' 서지오가 소속사 이적 후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서지오는 후배 가수 설하윤이 속한 TSM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이후 SBS '좋은 아침',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TV조선 '백세누리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오를 향한 방송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친근한 매력을 자랑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했다. 

서지오는 16일에는 설운도, 진성, 영기, 강소리 등 선후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1993년 1집 '홀로서기'로 데뷔한 서지오는 '돌리도', '여기서', '수리수리술술', '하니하니'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트로트 섹시 디바'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톱7 김희재가 이모로 부르는 선배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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