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이 4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출처ㅣ소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40번째 생일을 맞이해 남편 백종원에게 받은 꽃 선물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자녀들에게 받은 카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 아들 용희가 "엄마 생일 축하해요"라며 그림을 그린 카드와 둘째 딸 서현이가 "엄마 생일 축하해요. 사랑해"라고 적은 카드, 아직 글을 쓰지 못하는 막내딸 세은이가 케이크 그림을 그린 카드가 놓여있다.

▲ 출처ㅣ소유진 SNS

이어 소유진은 "애들은 나한테 직접 카드 썼는데에?"라며 꽃바구니 사진을 공개했고, 카드에는 "엄마 생신을 축하드려요. 용희, 서현, 세은"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난 5월 부부의 날 당시 소유진에게 꽃바구니 선물을 했던 백종원이 이번에도 꽃을 선물했고, 괜히 부끄러워 자녀인 척하며 메시지를 적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아내 소유진에게 부끄러워하는 백종원 모습에 폭소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부부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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