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미가 손주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수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수미가 생애 첫 손녀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준 선물을 인증했다.

김수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맛에 사는 거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녀를 품에 안고 있는 김수미 남편과 이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김수미 모습이 담겼다.

▲ 김수미 손녀이자 서효림 딸. 출처ㅣ김수미 SNS

태어난 지 겨우 2개월이 지났음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김수미 손녀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고, 할머니가 된 김수미에게 또 한 번 축하물결이 이어졌다.

특히 김수미는 지난달 "며느리 선물"이라며 초록색 가방을 메고 '인증샷'을 올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 김수미와 서효림(왼쪽부터). 출처ㅣ김수미, 서효림 SNS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는 지난해 12월 배우 서효림과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김수미는 서효림과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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