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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는 '호날두 살릴 퍼즐'을 레알에서 찾는다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2020년 08월 12일 수요일
▲ 이스코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레알마드리드의 이스코를 노린다.

유벤투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리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9연패에 공헌하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사리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짧은 고별사를 남겼다. 그리고 팀에 선수로 헌신했던 안드레아 피를로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피를로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전술적 과제로 꼽힌다. 이를 위해 미드필더진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 미랼렘 피야니치가 FC바르셀로나로 떠나고, 아르투르 멜루가 합류하는 것이 확정된 상황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이스코를 중원에서 불을 당겨줄 카드로 보고 있다. 이스코는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활약하는 선수다. 폭발적인 속도는 없지만 드리블 기술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다. 공을 직접 관리하고 연결하고, 또 운반하면서 최전방과 후방을 연결할 수 있는 카드로 평가를 받는다.

이스코는 이번 시즌 레알마드리드에서 30경기에 나서 3골과 2도움을 올렸다. 선발 출전과 교체 출전을 오가는 상황에서 확실한 주전이라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다.

피를로 신임 감독 역시 이스코를 고평가한 적이 있다. 지난해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려면 이스코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중원의 만능 열쇠다. 호날두가 있지만 그를 발동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이스코의 영입이 어려울 경우 산드로 토날리(브레시아)로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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