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수원 삼성이 광복절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북 현대와 K리그16라운드 홈 경기를 구단 공식 후원사인 ‘최고의 자동차 전문기업’ 도이치 모터스와 손을 잡고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로 운영한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 인원의 25%만 입장이 가능하다. 모든 관중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티켓 사전 예매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020년 연간회원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13일부터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를 맞아 경기 당일 선수단은 클럽하우스에서부터 도이치 모터스 BMW 차량의 에스코트 속에 경기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도이치 모터스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이날 시축과 에스코트 키즈는 모두 영상으로 진행되어 선수단 및 관중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킥오프 전에는 ‘도이치 모터스 7월의 MVP’ 로 선정된 박상혁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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