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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양현종 7승, 7회 타선 폭발' KIA, 4위 LG 0.5G 차 맹추격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 KIA 양현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가 4위 탈환을 향해 전진했다. 

KIA 타이거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양현종이 6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았고, 1번타자 김선빈이 3안타를 몰아쳤다. 

KIA는 LG를 3연패에 빠트리면서 지난해 7월 27일 두산전부터 이어진 잠실구장 11연패를 끝냈다. 시즌 41승 35패(승률 0.540)로 4위 LG(43승 1무 36패, 승률 0.544)를 0.5경기 차로 뒤쫓았다. 

8월 타율 0.217, OPS 0.649로 고전하던 KIA 타자들이 1회 선취점에 성공했다. 김선빈이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프레스턴 터커가 오른쪽 담장 상단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날렸다. 무사 2, 3루에서 최형우와 나지완이 차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땅볼을 치면서 KIA가 2-0 리드를 잡았다.  

▲ KIA 김선빈. ⓒ 곽혜미 기자

2점은 양현종이 승리 요건을 갖추기 충분한 점수였다. 지난 LG전에서 5⅔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던 양현종은 이번 경기에서 더불어 1900이닝과 1600탈삼진이라는 누적 기록까지 달성했다.

양현종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7회 빅이닝 후 8-1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문경찬과 교체됐다.  

KIA는 LG 선발 정찬헌이 내려간 뒤 승기를 잡았다. 7회 김선빈의 2루타를 시작으로 터커의 볼넷, 최형우의 적시 2루타, 나지완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졌다. 

1사 2루에서 유민상의 좌전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6회까지 KIA의 2-1 살얼음판 리드였던 점수가 순식간에 6-1로 벌어졌다.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로 7점 차까지 달아났다.  

LG 정찬헌은 패전투수가 됐지만 6이닝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교체 출전한 장준원은 9회 박정수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주요 달성 기록

KIA
양현종
1900이닝(경기 전 1897⅓이닝) KBO리그 9호
1600탈삼진(4회 로베르토 라모스 상대) KBO리그 5호, KIA 3호(선동열-이강철)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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