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 프리시즌에 합류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강인(왼쪽) ⓒ발렌시아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발렌시아CF가 2020-21시즌 준비를 위한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했다. 발렌시아 1군 선수단은 6명의 유소년 팀 선수와 함께 10일 발렌시아 파테르나 훈련장에 모였다.

발렌시아의 첫 날 일정은 훈련이 아니었다. 스페인 정부의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선수단 전원과 코칭 스태프, 선수단과 밀접 접촉할 직원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다.

발렌시아 구단 미디어는 이강인이 검사를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검사에서 두 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됐다.

프리시즌 훈련은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로 1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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