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출처ㅣ홍지민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다이어트의 대명사가 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또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홍지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진짜 일이 커졌지만 꼭 이겨서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쏘겠다. 8월 31일까지 5kg 감량 아자아자. 역시 다이어트는 뭐니뭐니 해도 동기부여가 최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세기의 대결. 김미경vs홍지민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홍지민은 스타강사 김미경과 다이어트 내기를 맺었다.

이에 홍지민은 8월 31일까지 5kg을 빼기로 했고, 진 사람은 구독자들에게 선물을 하기로 했다.

▲ 출처ㅣ홍지민 유튜브 캡처

특히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요요현상이 우려됐음에도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해 온 그의 모습은 많은 '다이어터'들의 귀감이 됐다.

하지만 홍지민은 "저도 요요가 '스물스물' 오려고 하는 이때 좋은 기회입니다"라며 요요가 오고 있었음을 알렸고, 약 한 달 만에 5kg 감량 계획을 세운 홍지민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홍지민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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