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제공| 카카오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효리가 디지털 콘텐츠로 일사을 공개한다. 

12일 카카오M은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 아이디'를 론칭하고, 첫 출연자로 이효리가 나선다고 알렸다. 

'페이스 아이디'는 재기발랄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딩고에서 디지털 드라마, 예능 콘텐츠 총괄을 맡았던 유일한 PD와 '요즘애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을 연출한 안현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8월부터 촬영을 시작,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페이스 아이디'는 스타들과 하루 24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콘셉트의 신개념 모바일 스크린 라이프 리얼리티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는 이효리는 '페이스 아이디' 첫 주자로 나서 유쾌하고 솔직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한다.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트렌드를 만든 '대한민국의 독보적 아이콘' 이효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캐' 린다G부터 '본캐' 이효리를 넘나드는 완전체 이효리의 매력을 고스란히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일한 PD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스타들의 리얼 라이프 공개라는 콘셉트에 따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흥미로운 형태와 내용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효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솔직하고 색다른 일상을 공개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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