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고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고소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먼 서포팅 우먼'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진을 올리며 "thank you"라고 인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긴 머리를 넘기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고소영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소영이 참여한 '우먼 서포팅 우먼(women supporting women)' 챌린지는 지난해 터키에서 가정 폭력으로 숨진 여성이 400명이 넘자 그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챌린지에 흑백 사진이 사용되는 이유는 세상에 기록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서다.

고소영 외에도 배우 이민정, 이태란, 소이현 등 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동참하며 확산되고 있는 뜻깊은 챌린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주얼도 모자라 마음까지 예쁜 고소영에 감탄하며 '우먼 서포팅 우먼' 챌린지에 관심을 이어갔다. 또 1972년생으로 올해 49살이 된 고소영의 동안 비주얼에 늙지를 않는다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고, 할머니가 돼도 고소영은 예쁠 거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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