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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우천취소 막아라…햇볕 든 사직구장 '방수포 걷고 재정비'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2020년 08월 12일 수요일
▲ 폭우가 쏟아지더니 햇볕이 떴다, 그라운드 재정비에 들어갔다 ⓒ박대성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부산의 날씨가 정말 알 수 없다. 폭우가 쏟아지더니 이제는 해가 떴다. 오후 3시 경에 비가 멎자 그라운드 재정비를 시작했다. 햇볕이 든 만큼 그라운드 정상화에 총력을 다한다.

롯데 자이언츠의 8월 분위기는 좋다. 1일 KIA 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8일 두산 베어스전 폭우 중단 1-1 무승부로 5승 1무 무패를 달렸다. 12일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례적인 장마에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 롯데는 9~10일 잠실 두산전에 이어 11일 NC전까지 3경기 연속 우천취소였다. 올시즌 11번째로 KBO리그 10개 팀 중 최다 우천취소를 경험했다. 허문회 감독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동 뒤에 휴식이라 좋지만, 경기가 너무 많이 취소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12일 경기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오후 3시 경에 쏟아지던 폭우가 멈췄고, 그라운드에 햇볕이 들어왔다. 롯데는 12번째 우천취소를 막기 위해 그라운드 재정비에 총력을 다했다.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배수 펌프도 동원됐다.

물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날씨다. 해가 떴지만 언제 또 폭우로 돌변할지 모른다. 12번째 우천취소가 된다면 롯데에도 타격이다. KBO는 연이은 장마에 9월부터 치러질 더블헤더 일정을 8월 25일로 당기기로 결정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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