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옥주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꾸준한 운동을 인증했다.

옥주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척추정렬과 말린 어깨 펴는 가장 좋은 것. 이 기구에서 이 기본. 이 기구를 사서 집에 둬야겠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등 부분이 동그랗게 파인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 운동 중인 옥주현 모습이 담겼고, 그는 프로필상 173cm 장신답게 큰 키와 군살 하나 없이 곧고 탄탄한 뒤태를 자랑했다.

▲ 출처ㅣ옥주현 SNS

특히 옥주현은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 아, 스트레스. 아, 우울. 자 다시 앞자리 바꿔보자"라며 자신의 신체검사 결과를 공개해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57kg이 목표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몸무게는 '레베카' 초반 때처럼 도달하여 댄버스 옷의 앞 단추가 여유 있게 잘 맞는다"며 살이 빠졌음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꾸준한 운동을 인증해오고 있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