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바로티'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의 수재민 성금이 3억 원을 넘어섰고, 이전 코로나19 관련 성금까지 포함하면 누적금액이 5억 원을 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호중 팬들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고자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13일 오전 9시 기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1700만 원을 기부, 스타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앞서 아리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는가 하면, 김호중 역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자 '나보다 더 사랑해요'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하며 선행을 펼친 바 있다.

김호중은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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