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포스터. 제공l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TV조선 측은 13일 스포티비뉴스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이야기가 영화로 나오는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키는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방송된 '미스트롯'의 남자 출연자 버전이다.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은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 35.7% 기록,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특히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뜨거운 인기를 구가, 음원 차트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계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영화에 이들이 직접 출연할 지, 내용은 어떻게 구성될 지 등은 전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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