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강승윤(왼쪽), 송민호.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이 솔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3일 팬 공지를 통해 송민호와 강승윤의 정규 앨범 발표 계획을 알렸다.

YG에 따르면, 송민호는 오는 10월 중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YG 측은 "현재 막바지 녹음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니앨범이 아닌 10여 곡이 넘는 정규 앨범이다보니 예상보다 오랜 작업 시간이 소요됐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또한 강승윤의 솔로 정규 앨범도 예고했다. 다만 강승윤의 앨범 발매 시기는 드라마 촬영 일정때문에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강승윤은 10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 출연한다. 

YG 측은 "강승윤이 바쁜 일정을 쪼개 틈틈이 솔로 앨범 작업을 병행 중"이라며 "드라마 촬영 일정과 음악 작업 일정이 겹쳐 아직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그의 솔로 정규 앨범 역시 가을 발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G 측은 "변함없는 팬 여러분의 애정과 기대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며 "지난 4월부터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위너의 또 다른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에게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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