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트리플픽쳐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가 2020 뉴욕아시아영화제까지 초청됐다.

대만에서 9월 동시기 개봉을 확정하며 K-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준 '기기괴괴 성형수'가 오는 8월 28일 개최되는 제19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제44회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기기괴괴 성형수'는 제26회 프랑스 에뜨랑제국제영화제, 제24회 캐나다 판타지아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 제24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되어 전세계 영화제에서 K-애니의 힘을 보여줬다.

해외 영화제 초청과 국내외 관객들의 SNS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원작 웹툰 작가 오성대가 직접 그린 그림도 공개됐다. ‘성형수’로 인해 몸이 녹아내리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바르면 성형이 되는 ‘성형수’라는 '기기괴괴 성형수'의 독창적인 소재를 한눈에 들어온다.

네이버 레전드 웹툰 '기기괴괴'의 최강 에피소드 '기기괴괴-성형수'를 애니메이션화 한 '기기괴괴 성형수'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성형괴담. ‘성형수’라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소재와 다양한 캐릭터가 기대를 모은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9월 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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