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상 첫 솔로 싱글 '뷰티풀 스카' 티저. 제공| 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스원 출신 이은상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이은상은 31일 데뷔 후 첫 싱글 '뷰티풀 스카'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솔로 데뷔 소식과 함께 공개된 콘셉트 티저는 검정 배경, 노란 꽃, 꽃을 어루만지고 있는 이은상의 손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너는 여전히 아름다워', '나는 그저 노래부르고 싶어' 등의 문장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상의 첫 싱글 '뷰티풀 스카'는 비록 아픈 상처와 흉터일지라도 그것을 더 성숙해지기 위한 아름다운 계기로 만들겠다는 그의 의지를 담은 음반이다. 아름다움과 상처라는 상반된 이미지의 단어가 하나가 돼 만들어 내는 묘한 분위기처럼, 풋풋한 열아홉의 나이에 발산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성숙함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은상은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청량한 소년같은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소속사 브랜뉴뮤직으로 돌아온 그는 소속사 선배 애즈원의 싱글 '2월 29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첫 단독 화보집 '애즈 프로미스드'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이은상의 첫 싱글 '뷰티풀 스카'는 오는 31일 음원으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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