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엠 '100' 뮤직비디오. 출처|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특급 연합' 슈퍼엠이 신곡 '100'을 발표하고 컴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슈퍼엠은 14일 오후 1시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슈퍼 원'의 첫 번째 곡 '100' 음원을 발표했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 루카스-텐 등 7명의 뛰어난 멤버들이 모여 '슈퍼'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 지난해 '자핑'을 발표하고 데뷔, 글로벌 차트를 휩쓴 슈퍼엠은 '100'으로 정규 앨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00'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슈퍼엠의 첫 정규 앨범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15곡이 실린다. 14일 발표된 싱글 '100' 외에도 9월 1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선공개된 '호랑이'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곡이 작업을 마치고 글로벌 음악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된 '100'은 슈퍼엠의 글로벌 공습을 예고하는 곡이다. 마크가 공동 작곡, 작사해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이 곡은 속도감을 표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다이나믹한 리듬 위에 덥스텝 요소를 가미한 강렬한 브레이크비트 장르의 곡이다. 불가능은 없으며 전력을 다해서 정상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가사로 슈퍼엠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미지의 우주를 향하는 열차를 탄 듯한 강렬한 비주얼의 슈퍼엠 멤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정상을 향한 열망을 표현하는 슈퍼엠은 한 번만 들어도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멜로디,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9월 공개가 예정된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인다. 

특히 슈퍼엠은 첫 정규 앨범 발표를 알리며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절대 멈추지 않는다(Never Fall. Never Quit. Never Stop)'이라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신곡 '100'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정상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한 슈퍼엠의 당찬 출발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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