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콕족'을 위한 광복절 연휴, '연휴엔 SPOTV' 특집 편성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이번 광복절 연휴를 맞아 스포츠 채널 SPOTV가 풍성한 스포츠 콘텐츠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NBA 등 해외 스포츠 리그의 일정이 미뤄졌다 재개됐고 기존에 진행되던 KBO리그와 고교 야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에 SPOTV는 ‘연휴엔 SPOTV’ 특집 생중계를 편성할 예정이다. 15일부터 대체 공휴일인 17일까지 최대 16개의 생중계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야구는 고교 야구부터 KBO리그까지 다양하게 중계된다.

15일에는 LG 트윈스 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SPOTV에서 볼 수 있고, 키움 히어로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SPOTV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16, 17일에는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 경기를 만날 수 있어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은 해외축구다. 현재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우승 팀이 가려졌어야 할 19-2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진행 중이다.

15일에는 세계 3대 강팀 ‘레바뮌’에서 한자리씩을 차지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뮌헨이 준결승 티켓을 두고 정면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16일 새벽에는 맨시티와 리옹 또한 4강 합류를 다툰다. 17일 새벽에는 벨기에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가 안더레흐트 원정을 떠난다. 이어서 같은 날 새벽 4시에는 세비야와 맨유가 유로파 준결승에서 만난다.

지난달 4개월여만에 재개된 NBA도 연휴를 책임진다. 15일 아침 7시 30분에는 오클라호마시티 대 LA 클리퍼스, 10시에는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는 헤비급 타이틀전이자 미오치치 대 다니엘 코미어의 세 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UFC 252 또한 연휴 기간인 16일 펼쳐진다.

SPOTV 관계자는 “연휴 기간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많은 스포츠 팬분들을 위해 특별 생중계를 다수 편성했다”며, “코로나에 긴 장마까지 겹쳐 무기력한 분들께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특별 편성의 이유를 전했다.

특집 생중계 ‘연휴엔 SPOTV’의 자세한 중계 일정은 SPOTV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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