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아, 트레이너, 김성은(왼쪽부터). 출처ㅣ한채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한채아가 출산 후 필라테스로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만든 것에 대해 아주버니인 전 국가대표 차두리에게 공을 돌렸다.

한채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버님 소환. 오늘 필라테스 '힙업' 운동 갑니다. 차두리 코치님 저희 유튜브 출연 언제 해주실 건가요. 가족 찬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채아가 필라테스 운동을 소개하며 "출산하고 5개월 정도 됐을 때 힘들어하고 있을 때 저희 아주버님께서 추천해 주셨다"고 전했다.

먼저 차두리가 한채아에게 "제수씨 필라테스 좀 해보실래요?"라고 제안했고, "저 그 정도로 심각해요?"라고 답한 그는 "최악으로 왔었는데 한두 달 만에 완전히 됐던 거지"라고 효과를 봤다고 소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출산한 엄마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 한채아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며, 아주버님인 차두리와도 친밀하게 지내는 한채아 모습을 흐뭇해했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배우 김성은과 유튜브 채널 '일용언니'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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