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 오리지널 '트레인' OST 커버.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OCN '트레인'이 드라마 몰입도를 높일 최종 OST를 공개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지금껏 공개된 모든 OST를 종합한 최종 OS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본에는 '트레인'의 분위기와 감정을 이끌었던 2곡이 포함된다. 평행세계 속에서 엇갈린 운명에 놓인 서도원(윤시윤)과 한서경(경수진)의 심경을 조원선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표현한 '아이 윌 네버', 서로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과 그럴 수 없었던 안타까움을 표현한 오오의 '위드 유'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4트랙으로 구성된 스코어까지 담겨 '트레인'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 음악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1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