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에이스팩토리 블로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엔터테인먼트사 에이스팩토리가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인적자산 무단 양수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14일 에이스팩토리는 "최근 당사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의 인적 자산과 무형자산을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무단으로 양수받았다는 허위사실에 대한 답변을 요구받았다"며 ""당사 또는 당사의 대표가 씨그널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인적 자산인 소속 배우, 작가진을 무단으로 양수받았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정당하게 설립된 제작·연예매니지먼트사로서 ‘씨그널엔터테인먼트’와 무관하며, 씨그널엔터테인먼트 및 타 회사에서 이적한 배우, 작가진 등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전속계약 또는 집필 계약 등을 체결하였음을 안내해 드린다"라며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성 허위사실은 불순한 의도에 따른 악의적인 소지가 다분하다고 판단한 바, 당사는 당사 및 소속 배우와 작가진의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에이스팩토리에는 배우 강신효 나영희 남기애 문정희 박명훈 신다은 염혜란 유재명 윤세아 이규형 이시영 이아현 이유영 이주영 이준혁 전석호 정유미 태인호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tvN '비밀의 숲2'와 영화 '비광' 등을 제작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상장폐지된 제작·연예매니지먼트사다. 드라마 '라이프' '비밀의 숲' 등을 제작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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