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NFC에서 KFA 피트니스 레벨1 지도자 강습회가 열렸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파주NFC에서 국내 축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피지컬 코칭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오전부터 KFA 피트니스 레벨1 지도자 강습회를 시작했다. 프로 산하 팀 및 연령별 대표팀 코칭 스태프를 포함한 다수 국내 축구 지도자들이 참석해 학구열을 불태웠다.

대한축구협회가 피지컬 코치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피트니스 레벨1 지도자 강습회는 스포츠 과학, 운동 생리학, 유소년 성장발달, 해부학, 코디네이션, 근력, 지구력, 스피드, 회복 등 다방면의 전문 지식과 실전 코칭 기법을 전수한다.

이론과 실습을 망라한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김남표 KFA 전임지도자가 주 강사로 나서고, 2019년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오성환 피지컬 코치가 주창화 코치와 보조강사로, 정태석 스포츠의학전문박사가 특강강사로 강단에 선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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