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의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이 17일 공개됐다.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러블리즈가 9월 1일 가요계로 돌아온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9월 1일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커밍순 영상에는 붉은 계열의 헤어스타일과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시계 초침, 자명종, 큰 종소리와 함께 신비로운 리듬의 사운드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특히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 여자는 '러블리즈 세븐스 미니' '언포게터블' 'SEP. 01 릴리스'라고 적힌 퍼즐을 완성해 오는 9월 1일 7번째 미니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올 러블리즈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독특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판타지 스토리를 완성한 러블리즈의 커밍순 영상은 그동안 공개된 적 없었던 러블리즈의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고,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5월 6번째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 발매 이후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을 만난다. 그동안 '아츄'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등 발매하는 노래마다 큰 사랑을 받았던 러블리즈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실력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러블리즈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