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릴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0이닝을 던지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2경기의 부진을 털어냈다.

토론토는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빠진 자리에 조 패닉을 넣었다. 토론토 타순은 캐번 비지오(2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트래비스 쇼(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로우디 텔레즈(1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우익수)-조패닉(유격수)-대니 잰슨(포수)이다.

볼티모어는 핸서 알베르토(2루수)-엔소니 산탄데르(우익수)-레나토 누네즈(1루수)-페드로 세베리노(지명타자)-팻 발라이카(좌익수)-리오 루이스(3루수)-브라이언 할러데이(포수)-앤드류 벨라스케즈(유격수)-세드릭 멀린스(중견수)다.

볼티모어 선발투수는 알렉스 콥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150경기에 선발 등판해 54승 53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4경기 선발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2.75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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