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코로나19가 아마추어 농구도 강타했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은 21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 연맹회장기 남녀고교농구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최근 급속도로 퍼지는 코로나19 때문이다.

이로써 올해 중, 고등부 농구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다. 첫 대회로 예정됐던 연맹회장기에는 남고부 30개, 여고부 15개 팀 등 총 45개 팀이 출전할 계획이었다.

이로써 올해 중고 농구대회 중 남은 것은 9월 13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막 예정인 협회장기가 유일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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