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가 게이밍체어를 출시했다. ⓒ울산 현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울산 현대가 의자 전문 브랜드 린백과 조화를 이룬 상품을 출시한다.

울산과 린백은 ‘UH 린백 게이밍체어’를 출시하고 19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제품은 ‘꼬마버스 타요’ 티셔츠에 이어 구단이 2020 시즌 두 번째로 준비한 협업 제품이다.

의자 상단과 허리 받침대 부분에 구단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머리와 목 받침대에는 구단을 나타내는 약자 ‘UHFC’가 적혀있다. UH 린백 게이밍체어는 발 받침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이 가능한 리클라이너형 게이밍 의자로 좌판 방석에 포켓 스프링이 들어가 탄탄함과 동시에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외부 가죽으로는 고급 PU 가죽 소재를 사용했고, 골격은 강철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보다 튼튼하고 안정감 있게 제작됐다.

울산은 이번 시즌 문수경기장의 ‘린백 피크닉석’을 통해 린백 의자와 홈경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제품 출시를 통해 팬들의 니즈에 맞춘 마케팅을 진행한다.

주문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UH SHOP을 통해 가능하다. 주문 제작 방식으로 구매 후 환불은 불가능하며 제작 완료 후 9월 초부터 배송 예정이다. 최초 배송 시작 이후엔 주문 후 배송기간 약 1주가 소요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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