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예능 '빽투더아이돌' MC 슈퍼주니어 은혁(왼쪽), 몬스타엑스 민혁. 제공ㅣKT시즌, M드로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과 몬스타엑스 민혁이 MBC 디지털 스튜디오 M드로메다와 KT 시즌이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빽투더 아이돌' MC로 발탁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빽투더 아이돌'에 슈퍼주니어 은혁과 몬스타엑스 민혁이 MC로 나선다. 

'빽투더 아이돌'은 2000년대를 강타했던 댄스 퍼포먼스를 돌아보고 그때 그 시절 댄스를 매주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불문하고 아이돌 팬들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라이브 방송으로 이미 진행 능력을 입증한 은혁과 민혁이 '빽투더 아이돌'에서는 어떤 케미스트리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와 몬스타엑스 멤버로, 남다른 퍼포먼스와 춤 실력도 인정받은바, 댄스 예능 '빽투더 아이돌'에 적합한 MC라는 평가도 나온다.  

은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타공인 '예능돌' 슈퍼주니어 멤버임을 증명해왔고, 슈퍼주니어 댄스 담당 멤버로 꼽히기도 한다. 특히 MBC '언더 나인틴'에서 참가자들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MC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였다. 

민혁은 SBS '인기가요', 네이버 나우 '보그싶쇼' 등을 통해 떠오르는 대세 'MC돌'이라는 평가가 짙다. 또한 최근에는 몬스타엑스 온라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무대맛집'다운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일으켰다. 

댄스 라이브 쇼 '빽투더 아이돌'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KT 시즌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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