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이 만삭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허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코미디언 허민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허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 좀 컸나 재보려다가 되려 공주님이 만삭사진 찍어줬어요. 찍히는 것보다 찍는 거에 관심이 많은 32개월 아기. 아인아 좀 잘 찍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민의 첫째 딸이 키를 재보던 중 출산이 임박한 만큼 배가 부풀어 오른 엄마를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허민은 "나날이 통통해지고 있는 아인맘. 출산 D-24"라고 설명했고 "남편 쉬는 월요일. 집이 제일 안전하죠. 출산 전에 서울 가서 친구들 보고 오고 싶었는데"라고 했다.

▲ 허민 딸. 출처ㅣ허민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허민을 응원했고, 허민과 같이 둘째를 임신 중인 코미디언 안소미는 "선배님.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저 벌써 힘들어요. 핵부럽"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립걸즈 시즌5' 등에 출연했다. 현재 TBN 대구교통방송에서 'TBN 차차차' 진행을 맡아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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