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이 오는 10월 3일 랜선 콘서트를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제공|헤네치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현중이 전 세계 대상으로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김현중 소속사인 헤네치아는 "팬분들과 함께 한 작년 '바이오 리듬' 월드투어를 마치고 다음 일정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팬 분들과의 만남을 기약 없이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라, 이번 비대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3일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국어권 등 전 세계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고 비대면 랜선 콘서트의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아티스트 김현중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공연 활동을 벌여온 김현중은 작년까지 월드투어 '바이오 리듬'(BIO-RHYTHM)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났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에는 비대면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에 다시 나서기로 했다. 김현중은 콘서트 기획부터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이베이재팬과 (주)지니그라운드가 공동 주최하고, 지니그라운드와 월드케이팝 센터, 봄이앤엠㈜ 공동 주관으로 국내 (주)구구펀, 해외 이베이재팬을 시작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랜선콘서트의 실황은 (주)구구펀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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