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 제공|랑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수지가 주연을 맡은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포스터가 공개됐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은 수지와 남윤수가 주연을 맡은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단편영화는 랑콤이 여성 ‘내면의 자신감(#LIVEYOURSTRENGTH)’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선보인 첫 번째 프로젝트. 오랜 기간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해 온 수지가 주연을 맡고 '장화, 홍련', '좋은노 나쁜놈 이상한놈', '밀정', '달콤한 인생' 등으로 잘 알려진 김지운 감독이 연출해 더 주목받았다.

이번 영화는 여자 주인공 수지가 연인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마주한 뒤 겪게 되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한 여성이 이별 후 상실의 감정을 겪었지만, 곧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성장과 행복에 이르는 과정을 공감 가는 여성 서사로 풀었다.

▲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 제공|랑콤
▲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 제공|랑콤

한편 랑콤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포스터에는 수지가 화장기 없는 얼굴로 거울을 바라보며 단장하는 모습과 눈을 감고 사랑을 꿈꾸는 듯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이 담겼다.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본편은 오는 9월 4일 카카오TV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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