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 KGC인삼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새 시즌에 입을 유니폼을 공개했다.

KGC인삼공사는 31일 "지난 두 시즌에 이어 멀티스포츠 브랜드 STIZ(스티즈)와 1년간 용품 후원협약을 연장하고 KBL 구단 중 가장 먼저 2020-21시즌 신규 유니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스티즈 김수빈 대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KGC인삼공사와 다양한 도전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초를 마련했다. 스페셜 버전의 유니폼(크리스마스, 시티 에디션 등)은 KBL의 대표상품으로 평가 받았고 선수별 매출 리워딩 계약을 체결하여 캐릭터 의류 및 다양한 MD 상품 개발의 시장 확대를 노력해왔다. 현재의 코로나19의 불안감속에서도 KGC인삼공사와 팬 만족을 위한 색다른 스포츠마케팅을 준비할 계획이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유니폼 첫 공개는 선수들의 '유니폼 언박싱'으로 진행됐다. KGC인삼공사는 이재도,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이 참여하여 새 시즌 유니폼을 처음 열어보는 영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영상은 KGC인삼공사 농구단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신규 유니폼 공개와 함께 스티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포함한 SNS이벤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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