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 함께' 포스터.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영화제작사이자 특수효과(VFX) 전문업체 덱스터 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DDMC) 19층에 입주한 덱스터 스튜디오에서 지난 29일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직원은 28일 열이 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덱스터 전 직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덱스터 스튜디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아직 겸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당 직원 외에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전 직원이 자택에서 대기 중이며, 당분간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다수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VFX 작업을 맡고 있다. 덱스터 스튜디오 관계자는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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