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볼빅(회장 문경안)이 5000만 원 상당의 ‘Volvik 마스크’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볼빅은 희망브리지와 협의를 거쳐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4만 장)과 담양군(5000장) 수재민들에게 총 4만5000장을 최근 전달했다.

볼빅 측은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는 수재민과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겹치면서 재해복구 현장의 경우 감염 차단 예방 마스크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희망브리지의 판단을 따라 볼빅 신규 사업 제품인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문경안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품인 마스크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빠른 시일 내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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