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장영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부은 얼굴에도 화사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2학기 3일차. 셋 다 퉁퉁 부음. 부은 건지 살찐 건지. 이것이 나비효과. 코로나19 이놈 때문에 아주 엉망진창"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딸과 놀고 있는 아들 모습이 담겼고, 이어 자신의 '셀카'도 함께 공개한 장영란 모습은 세 사람 모두 눈과 얼굴이 퉁퉁 부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 출처ㅣ장영란 SNS

특히 장영란은 최근 54kg을 목표로 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54kg까지 빼는 것, 사실 저 아직 멀었어요. 포기해야 하나 봐요.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아요. 요새 다시 스트레스 받아서 밤마다 남편과 먹네요"라며 포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에도 "다이어트는 잠시 잊고. 체중계에 먼지 쌓인지 오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던 그는 퉁퉁 부은 얼굴로 근황을 전해 공감을 유발해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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