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나인 심벌 캐릭터 글리즈. 제공| 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루기획의 9인조 신예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이 심벌 캐릭터를 론칭한다.

마루기획은 고스트나인의 9월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소울메이트이자 동반자인 고스트 캐릭터 글리즈를 공개했다.

글리즈는 지난 1년간 기획과 준비 단계를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고스트나인의 심벌 캐릭터다. 텅 빈 지구 안에 사는 귀신들을 뜻하는 '고스트 리빙 인 언 엠프티 어스(Ghosts Living in an Empty Earth, GLEE)'와 Z의 합성어로, 소년들을 성장시키고 함께 모험하며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스트나인은 데뷔 후 참신하고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글리즈와 함께 손잡고 글로벌 공략에 나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글리즈의 공개는 고스트나인의 본격적인 세계관의 시작이기도 하다. 고스트나인은 지구의 속이 비어 있고, 양극인 북극과 남극에 비어 있는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고 하는 '지구공동설'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방대한 세계관을 펼친다. 

이 세계관을 통해 지구 내부의 이세계(異世界)에서 살던 9명의 고스트 캐릭터들이 어떠한 계기로 인해 지구에 오게 되고, 9명의 소년 고스트나인과 만나게 되면서 생기는 색다른 행보를 그린다. 

아홉 캐릭터가 등장하는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소속사는 "개성 강한 9명의 고스트 캐릭터가 첫 만남을 가지는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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