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는 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폴메이드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방역 마스크 10,000장을 전달받았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는 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폴메이드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방역 마스크 10,000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방역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촌외 비대면 훈련 진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이루어졌다. 

전달식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폴메이드 이원일 대표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방역 마스크를 지원해주신 폴메이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방역 마스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폴메이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난 3월에도 방역 마스크 5,000개를 국가대표 선수단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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