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배구연맹이 A보드 광고사업자로 에스피코리아를 선정했다. ⓒKOVO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4시즌 동안 V-리그와 컵대회, 올스타전의 A보드 광고 사업권 및 경기장 내 A보드를 설치하고 운영할 사업권자로 에스피코리아를 선정했다.

사업권자로 선정된 에스피코리아는 2013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광고를 시작으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창원NC파크 등 야구장 광고 대행 사업을 진행한 스포츠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이다.

한편, 해외파 선수의 국내 복귀, 스타 선수의 등장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프로배구에 스포츠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가 사업권을 취득하면서 프로배구 A보드 광고사업 활성화 및 광고 효과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에스피코리아의 한영필 대표는 "배구 광고는 프로스포츠 광고 중 효과 및 집중도가 가장 높다"며 "새로운 광고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프로배구가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게 광고 매체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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