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왼쪽), 최현주 부부. 출처| 안재욱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재욱, 최현주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안재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주차 3일"이라며 아내 최현주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재욱과 최현주는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안재욱은 "수현이 동생 단감이"라고 태명을 공개하고 "3월에 만나요"라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안재욱은 방송에서 꾸준히 2세 계획을 밝혔다. 2018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그는 "첫 딸이 너무 사랑스럽다. 혼자 외로울까봐 아내와 합의해 둘째를 갖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했고, 안정환은 "어쩐지 기운이 없어 보인다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는 2015년 6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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