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하트'. 제공|W-STORY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세진과 천승호가 공동주연한 한국 BL 웹드라마 ‘미스터하트(MR.하트)' (극본 날펜, 연출 박선재, 기획·제작 W-STORY 콘텐츠몬스터)가 오는 9월 18일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동시 최초로 공개된다.

‘MR.하트'는 마라토너와 페이스 메이커 간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넘나드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마라토너 유망주는 아이돌그룹 ‘더 맨 블랙'의 천승호가, 그에게 늘 힘을 주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은 ‘프로듀스 X 101’ 의 이세진이 맡았다.

가수 활동을 너머 연기, 모델 활동을 넘나드는 천승호, 2011년부터 독립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총 16편이 넘는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이세진은 촬영장에서 이미 우정과 설렘 가득한 호흡을 맞추며 설렘 가득한 로맨스 작품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R.하트'는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주연 장의수, 한기찬)로 한국 특유의 브로맨스 감성을 담은 한국 특화 BL(보이즈러브) 작품을 선보인 제작사 더블유스토리(W-STORY)의 두번째 작품이다. 일본,중화권을 시작으로 전세계 드라마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들에게 작품성을 검증받아, 후속작 ‘MR.하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열연한 이세진과 천승호는 "코로나 환경에서 많은 상심에 빠져있을 분들에게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다"며 "우리 드라마에서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MR.하트’는 김재중을 비롯해 천승호가 속한 배우돌그룹 ‘더 맨 블랙', 여주인공 ‘효리’ 역의 드림노트 라라, 모델테이너 유리(Yuri)가 OST 가창자로 나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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