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다큐플렉스'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예고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플렉스'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설리를 다룬다. 

'다큐플렉스'는 오는 10일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걸그룹 데뷔, 활동기 모습과 SNS 속 생전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가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는 설리의 어머니, "옆에서 깊은 대화를 못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며 눈물을 보인 소녀시대 티파니 등의 모습도 예고편을 통해 함께 공개됐다.

과거 "저한테만 유달리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 많다" "오해하지 마라, 난 나쁜 사람이 아니야"라고 했던 설리의 방송 및 SNS 과거 발언도 담겨 보는 이를 먹먹하게 했다.

지난해 10월 만 스물다섯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진 고 설리의 1주기 앞둔 시점, 고인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나온다는 데 대해 반응도 제각각이다.

MBC '다큐플렉스'는 다큐멘터리와 플렉스의 합성어로, 정통 다큐멘터리는 물론 강연, 아카이브, 시트콤, VR 등 다양한 팩추얼 장르를 선보인다. 지난 3일 '호모언택트'로 스타트를 끊었다.

▲ 출처|MBC '다큐플렉스'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예고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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